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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의 한때

Think Note 2007/05/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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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의 한때

 

2년 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휴가 나온 영두하고 승표하고 만난 것이다.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들이라서 더욱 반가웠다. 고기도 먹고 같이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있을 때였다. 집에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지랄도 한때니까 그래 열심히 놀아라~~!.”

 

지랄……. 그렇다 지랄도 한때다. 지금 하고 있는 이 지랄이 나에게는 자유롭게 지랄할 수 있는 마지막 지랄의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 지랄을 계속하고 싶다. 문뜩 친구들과 뒤를 돌아보니 지랄하며 살아가고 싶어도 더 이상 지랄할 수 없는 그런 시간이 계속 우리를 뒤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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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