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과 행사로서...
페스티발 이라는 것을 하였다....
졸업하게되는 4학년생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나도 졸업이라는것을 하는구나.
예전에 썼던 글도 생각나고..
뭐냐면
거대한 네트워크속에 작은 프로그램이 된다는 이야기 였던거 같다.
기브앤 테이크의 거대한 네트워크..
뭐 졸업이 두렵다기 보다는 확실치 않은 나의 미래에 두려움을 느낀다.
두려움 보다는 걱정이겠지만 말이다.
아..... 나의 미래.
목표는 있지만 너무 멀게 잡은 것일까?
내가 잘 아는 어떤 사람도 미래를 향해 여러가지로 힘을 쓰고 있지만
결과는 밝지 않다. 그 사람이 이 글을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한심하거나 무시하는것은 아니다.
만약에 내가 그 사람이었다면 어떻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나는 펑펑 울었을꺼라 생각된다. 아마 하루 종일 울고 골방에서
신세 한탄하고 그랬을테지..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말이다.
그 사람을 가끔. 아니 자주 보면서 드는 느낌은 바로 희망이다.
그 사람이 나의 밑에 있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라,
항상 밝은 생각을하고 웃고 지내는 그 사람의 성격이랄까...
잘은 모르겠지만 가끔 부러움을 느낀다..
나의 이 얼굴뒤에 감추어진 또 다른 가면.
벗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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