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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4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 새로운 종족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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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 (새로운 종족의 시작)


아시모홈페이지 : http://asimo.honda.com/





인류의 동반자가 될까요? 아니면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까요?

휴머노이드 로봇의 선두주자인 혼다의 아시모(Asimo-Honda)가 새로 나왔다.

이번에 새로 나오게 된 아시모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기능이 눈에 뜨인다.



▼ 마우스를 + 표시에 대시면  해당 그림이 나옵니다. (출처 : 아시모 혼다 홈페이지)


 

1. 자가 충전 기능

2005년에 개발된 구형 아시모(구형이라 하기에는 최첨단 ㅡ,.ㅡ;) 는 시속 6km로 달리는 것과 물건운반 정도의 기능이었지만 이번에 혼다가 공개한 신형 아시모의 능력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자가 충전 기능이다. 아시모는 등이라 부를 수 있는 뒷부분에 백팩처럼 배터리를 내장하고 다니는데 이 배터리를 사용이 다되어 방전이 필요할 시에는 충전기로 걸어가 충전기에 등을 대고 재충전한다. 하는 것이다. 이 재충전하는 시간에는 다른 아시모 로봇이 전에 하던 일을 대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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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협업기능

혼다는 업무를 분담하는 복합기능(협업이나 충전시 다른 아시모의 대체활동)을 지닌 아시모 작동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형 아시모를 공개했다. 아시모A가 충전을 하고 있으면 아시모B가 대신 그 임무를 대행하는 식이다. 아마 사회적 동물이라는 인간에 가장 가까운 기능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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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지 사회성 기능

신형 아시모에는 더욱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예의 내지 사회성도 심어져 있다. 이른바 예절을 아는 로봇이 된 것이다. 복도에서 사람이 다가오면 한쪽으로 피해줘 길을 내주는 것인데 이는 아시모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방향과 속도를 계산한 후 행동을 결정 및 실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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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모의 목표

아톰과 같은 인공지능의 로봇을 최종목표로 하는 혼다(HONDA)는 이러한 아시모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시켜 2010년에는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인 혼다는 자동차와는 다른 이러한 행보는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예측과 새로운 첨단 미래사업의 요구가 아시모와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게된 동기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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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새로운 아시모의 출시에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는 자가 충전 기능을 가진 신형 아시모가 ‘로봇 해방의 첫 단계’에 도달했다고 평했다. 로봇의 인공지능이 동력의 한계, 사회성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나 자신이 공학 쪽에 있기 때문인지 더욱 관심이 가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아시모의 가장 뛰어난 점을 뽑자면 아무래도 협업의 기능이 아닐까 한다. 아시모A의 일의 진행도를 아시모A 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모B도 판단하며 해당 공간 안에서의 지속적인 정보전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시모는 하나의 중심적인 메인컴퓨터가 여러 아시모 전체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각기 객체의 아시모가 상호 보완적인 정보교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인공지능도 뛰어나야 하지만 각 아시모 끼리의 정보교환 인공지는도 매우뛰어난것 같다.

아시모를 실질적으로 본적은 없기에 뭐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가지로 참 대단한 로봇인 것 같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2004년 1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인간형 로봇인 휴보와 비교하였을 때 한층 더 뛰어난 발전이라 생각된다. 물론 우리나라의 휴보 또한 대단한 로봇인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혼다와 같이 사업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며 연구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러한 로봇산업에 아직 뛰어들지 않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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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로봇의 발전에 대한 생각은 단지 놀라움일까? 다른 한편으로는 섬뜩하다는 말들도 많다. 나 역시 그런 이들과 다르지 않다. 인간 이라는 종족 이외에 또 하나의 다른 종족이 생긴 것만 같다. 스스로 에너지를 얻고(비록 충전기 이기는 하지만), 협업을 하는 기능, 예의를 나타내는 기능 등은 겉모습과 구성품만 다른 뿐 인간이라고 불러도 많이 미흡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러한 로봇의 등장, 축복일까? 아니면 위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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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